나의 IT 단상

 이정웅 님


이번사태에 대해 개인적인 느낀점 몇가지

1. 케빈린치는 왜이렇게 글을 어렵게 쓸까 같은영어여도 해석 몇배힘듬(이거 번역판 꼭필요)

2. 스티브잡스. 아무리 대 애플이지만. 저렇게 막나갈 필요가 있을까 하는생각이 드네요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건강때문에 이제 은퇴할날 얼마 안남은거 같은데 지금처럼
최강자의 위치에서 구글과 어도비에 언제 저렇게 호통 쳐보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3. 요즘 사태를 보면서 정말 지나간 10년이 버려지고 새 10년이 올꺼라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항상 IT분야의 빠질수없는 주도권을 쥐고 있엇던 MS는 요즘에는 잘 이슈화 되고 있지도 않네요.
전 3년전 실버라이트가 처음 나올때 보고 아직 1.0이어서 그렇지 3.0, 4.0 나오면 MS니까
아마 잘될꺼같아 라고 생각하던 시절도 있었는데 말입니다.

4. HTML5
앞으로 UX와 비디오 기능들은 html5로 분명 갈꺼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좋다하더라도
표준앞에는 장사가 없지요. 그러나 현재 html5의 스펙상으로는 분명 부족한 부분이 눈에 많이
띄네요. 저는 요즘 소셜게이밍 쪽에 푹 빠져서 있는데요.
웹 사이트 뿐만 아니라 수많은 페이스북 앱들은 거의 대부분 플래시 베이스로 되어있고
이 것들을 html5 canvas기능이 커버하기엔 역부족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웹게임 시장을 개척할 플랫폼은 뭐가 있을까요?
현재 최강자는 단연 플래시지만 어도비는 웹게이밍 시장은 크게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은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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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훈 님


개인적으로는 10.1이 탑재된 IPhone,IPad에 뒤지지 않는 디바이스가 나와주면 논쟁은 어느 정도 결정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HTML5 Canvas는 현재도 수많은 지도 서비스에서 사용되고 있는데.. .. 어느 날 갑자기 나온 것처럼 마케팅되는 것이 참..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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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균 님


잡스형님 상당한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긴 한모냥이네요. 저희 사내 위키에서도 많은이야기 오고 가고 있구요.

그리고 어째 M$는 조용하네요.

Silverlight 역시 배다른 형제 아니었나요...^^

참고로...아래는 저희위키에 나름 객관적이라고 생각하고 적은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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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평상심.

다들 소식들 듣고 있군요. ^^ 잡스형님의 이번 발언으로 Apple은 Flash를 지원하지 않는것으로 마음을 굳혔나 봅니다.

사실 Adobe의 초기 성장 파트너는 Apple이었습니다. 그러다 잡스가 Apple을 잠시떠났을때 소원한 관계가 되었구요.

그때 당시 Adobe는 MS를 오히려 파트너라고 생각했었죠.(지금은 또 아니지만 하지만 Adobe의 엔지니어들 보면 많이들 맥을 사용하고 Apple에 애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 많습니다.

그동안 수차례 Adobe에서는 Apple에 구애를 했었는데요.

문제는 Flash를 지원하게 되면 Apple의 수익모델이 크게 흔들린다는 점때문에 절대 지원하지 않을거라는 겁니다.

첫번째가, 우선 앱스토어의 컨텐츠의 거의 대부분을 Flash 기반으로 가져올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미 브라우저에서 구동가능한 환경이 만들어진 상황에서

앱스토어의 거래는 대부분 브라우저 기반으로 넘어가겠죠.

두번째가, HTML5라는 확실한 명분이 있다는 점입니다. HTML5는 벡터드로잉이 가능한 표준을 지원합니다. 결국 Flash라는 녀석도 결국 VM 에서 돌아가고 VM이 벤더 종속적이라면

결국 기술구조가 종속될수 밖에 없겟죠. 시간이 걸리긴 하겠지만 HTML5기반에 RIA 개발을 한다면 안드로이드, 아이폰, 아이패드, 구분않고 동일하게 지원되겠죠.

하지만 시간은 분명 걸립니다. 이유는 기존의 Flash에 대한 개발자, 환경에 대한 인프라가 10년을 훌쩍 넘겻고 이제 언덕 하나 넘은 상태여서 넘어야 할산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현재로서는 범접할수 없는 Adobe의 CS 제품들을 허물 제품은 보이지 않구요. 마치. MS의 오피스 처럼........

Adobe의 전략은 이제 Device레벨로의 RIA의 확산입니다. 안드로이드 까지는 구글도 힘이 필요하기에 Adobe의 FP10.1을 탑재 하였지만 HTML5는 결국 표준이기 때문에 단지

Apple에 대항하기위한 잠시 거점 정도로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지금도 HTML5를 일부 같이 지원하고 있구요

그런와중에 Adobe는 무시못할 복병을 만난거죠. CS5를 통해 iPhone App을 만들수 있다고는 하지만 결국 바이너리코드 변환기정도이고 최적화는 힘들거라고 보구요.

잡스형님이 이야기한대로 Mac에서 Flash가 성능과 안정성이 엉망은 아닙니다. Apple역시도 지금같은 폐쇄된 형태로는 성장의 한계가 있구요.

Adobe에서 마지막 카드가 있긴하죠. Flex를 통해 재미를 본 Open.... Open....

아무래도 우리한테 영향이 있을것 같아서 관심이 많이 가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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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발언으로 봤을때. 잡스형님이 지원을 하고말고 떠나서 기본적인 존중과 배려라는 동양적 사고와는 거리가 먼듯 합니다.

젊었을때 인도여행은 뭐하러 간건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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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승 님

작년에 애플이가 어도비를 인수할 것이다라는
루머(?)가 돌았었죠.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어도비가 애플을 인수를 하면 했지
애플이 어도비를 인수 할 수는 없다고 했습니다.
그 이유는 MS/Java도 이루지 못한 웹 컨텐츠 개발도구 시장의 전부를
어도비가 장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Java 개발자이지만 웹에서의 지배력은 Java도 어도비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될 때가 많습니다.

사람들이 HTML5 얘기를 많이 하는 것 같아
HTML5의 다른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HTML5가 무슨 구세주라도 되는 모양으로 알고 있는데
HTML5의 스펙에는 Flex와 같이 RIA를 구현하기 위한 API는
아직 초안도 잡혀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Canvas나 Doctype으로 HTML5 지정하는 것은 이미 다 쓰고 있는 내용이고요.

HTML5는 말그대로 초안정도의 내용이 나와있고,
HTML5 표준안을 더 쉽게 설명하자면 Flash Player와 같은 VM이나 엔진을 만들기 위한
스펙으로 보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바꿔 말하자면, HTML5 스펙이 나와도 누군가는 HTML5를 확장해서 돌릴 수 있는
엔진을 표준대로 만들어야 하고, 그런 과정에서 지금 브라우저 환경과 동일하게
벤더별로 기술에 대한 관점이 달라 표준은 무의미 해질 수 있습니다.

W3C 주도로 대형 벤더들이 참여해 표준안을 만들고 있지만
W3C의 병진(?) 스러움을 버리지 않는 이상 HTML5는 고급 유저나 까다로운 사용자 환경에
절대 맞출 수 없습니다.
W3C는 XPath 라는 기가막힌 xml 쿼리 표준을 만들었지만
일반 사용자에게 편리함을 첫 번째 우선순위로 두었기에
e4x에게 처참히 짓밟힌 사례가 있습니다.
이번 HTML5 표준안 제정에도 사용자 편리성(?)이라는 고집을 꺽지 않은 상태이더군요.

HTML5의 표준이 도출되고 제대로된 엔진이 구성되는 시간만해도 몇년은 걸릴 것 입니다.
애플을 신봉하는 빠들이야 금방 될 것이라고 믿겠지만,
아무리 좋은 기술도 시장에 퍼지는데는 최소5년은 걸리는게 진리입니다.
Java가 96년에 도입되어 98년에 ejb 스펙 초안이 나왔을때 비로소 개발자들이 공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002년이 되서야 제대로된 산출물들이 나오기 시작했고요.

결론적으로 너무 걱정할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저는 뼈속까지 친 Java 개발자이지만...
3자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Adobe의 힘과 그리고 CS 제품에 대한 추종 세력을 봤을때
지금의 지배력이 쉽게 무너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MS를 악의 제국이라고 부르지만 정작 자신은 더 심한 악의 제국에
빠져있는 줄 모르는 애플빠들의 광신도적인 추종이 이런 메일까지 나누게 되는
현상의 시발점인것 같아 앞으로는 애플빠들의 근거없는 추종기사에 대해서는
적극 대응해야겠다는 마음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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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나 이번 잡스 발언 사태는 매우 뜨거운 논쟁거리가 되는 모양입니다.

 

저도 이번 잡스의 발언으로 모든 것이 재편성된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다만 IT라는 곳이 항상 이슈에 따라

좌충우돌 흘러가기 때문에 우려는 됩니다. 잡스가 HTML5를 창시한 것처럼 착각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을 보면

애플은 기업이 아니라 잡스 교주의 애플종교라는 생각도 문득 드네요 ^^; 물론 저도 애플 메니아이긴 합니다만

 

어찌되었건 시점이 중요한 시기는 분명한 것 같습니다. 이번 일을 바탕으로 adobe 제품이 더욱 번창할 것이라 믿고

그만큼 기대도 큽니다. 개발자의 입장은 잡스의 발언 전이나 지금이나 달라지는 것은 없을 것 같습니다. 플래시의 장점을 부각시키고 제시하려면 왜 그래야만 하는가라는 당위성을 만들어야 할 것 같네요. 그러한 의미에서 HTML5 에 대한 진행 방향도 체크하며 기획자들을 설득 해야겠지요 지금 시점에서는 사용자들을 설득하는 것 보다는 내부의 적, 기획자들에게 타당한 이유를 제시할 줄 아는 개발자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날씨가 추운데 모든 분들 감기 조심하시고 다음에 오프에서 뵙겠습니다. ^^

 

자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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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Flash Player를 탑재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라는 제목으로 제 블로그에 포스트를 하나 했습니다.

제 생각을 이 글로 대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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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 님

안녕하세요.
 
저도 사용자의 입장에서 몇 자 적어보았습니다.
 
 
원인을 분석하고, 미래를 예상하는 글들은 많은지라...
 
개인적인 씁쓸함에 대해서 끌적여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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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승 님

Flash Player의 오픈소스화는 어도비가 가지고 있는 가장 비장의 카드이자
올킬 카드라는 것을 어도비 수석 Scientist와 수석 마케팅 총괄도 알고 있습니다.
예전에 한국에 왔을때 Flash Player의 API만이라도 오픈해달라고 하니깐
충분히 전략적으로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고
Sliverlight의 발전에 따라 대응한다라고 했었는데,
Silverlight는 아직도 삽질중이고
초안도 제대로 안잡힌 HTML5 때문에 성급히 오픈하지 않을 것 같네요.

Flash Player만 오픈된다면......지금도 종교수준의 지배력을 가지고 있지만...
절대 반지의 위력을 가지게 될 듯 싶네요.

Spring 처럼 오픈소스 정책은 유지하되
소스커밋은 제한하는 구조로 가면 안정성과 개방성을 모두 취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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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호 님

이제서야 이 글을 보게 되는군요.
그냥 간단한 소견만 말씀드릴께요.
 
느리다? 버그가 많다?
하지만 Flash는 여전히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것이고 10년 이상 기술적 노하우가 있고 현대 RIA 성장에 큰 영향을 주었다는 것을 본다면 과연 저 이유때문에 아이폰,아이패드에 플래시 플래이어 탑제를 거부하는 것일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워낙 광범위하게 지원되는 VM이다보니 버그는 있을 수 있지만 크리티컬한 문제는 그다지 많지 않고 느린 부분에 대해서도 대부분 느린 문제보다는 느리게 만든 컨텐츠들이 문제라고 봅니다. 엄청나게 응용할 수 있는 것에 비해서 VM의 설치가 매우 간편한 부분은 전혀 언급없다는 것도 문제죠.
 
앞서 말씀하신 것처럼 Flash Player 가 개발자들에게 공개되는 순간 정말 상황이 역절될 수 있기에 더욱 위기감을 느껴 말한 것일지도 몰겠네요.
 
또한 오픈스크린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디바이스 지원과 AIR를 통해 데스크탑으로까지의 확장을 보더라도 Flash의 강세는 앞으로 적어도 십년이상을 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런 강세가 지속되면서 스티브 잡스가 위기감을 느낀 것일까요? 뭐.. 그럴지도...
 
결국 스티브 잡스의 발언은 견제차원에서 사업적 이익을 위한 발언인데...
제가 그의 발언에 문제삼는 것은 이미 대중화되고 잘 사용되고 있는 기술이 단순히 애플 디바이스에 탑재함으로서 발생하는 불이익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없이 플래시 플레이어 기술적 문제만 언급했다는 겁니다.
 
아무튼 짧게 적어봤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내일 엔터프라이즈 팀 행사 진행 잘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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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국 님

안녕하세요 이문국 입니다.

뒤늦게서야 소견을 드려봅니다.

먼저 이번 파장의 가장 큰문제점을 저스스로 생각해본 결과,

사용자의 입장보다는 시장성을 확보하기 위한 기업간의 힘겨루기가 만드는 이슈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크게 듭니다

아무래도 맥의 입장에서는 디바이스 시장에서 가장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플래시 플레이어에 대한 견제는 있을수 밖에 없습니다.

ms , google 과 같이 거대 공룡들이 본격적으로 디바이스 시장에 뛰어든 마당에 맥이 입지를 굳힐 수 있는 방법은

생산성 보다는 아무래도 시장이 가지고 있는 확장성을 타겟으로 우선 점령해가는 것이 우선순위 일 것입니다.

맥의 인터페이스는 확장력의 중심이 되는  대중에게 있어서는 굉장히 매력적인 것은 분명한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충분히 매력적으로 선전되어진 측면을 강하게 밀고 나가야 하기 때문에 확장성에 있어 우월한 어도비가

타겟이 되고 있는 것이라 판단 합니다.

이에 대한 대비는 어도비에서도 충분히 하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시장은 물론, 가치를 기준으로 원칙을 세울수 밖에 없는 것이 순리 입니다.

허나 스티브 잡스의 발언에서 볼 수 있듯이 맥은 경제논리만을 기준으로 디바이스 시장을 잠식해가려는 자세를 취하고 있는것에 대해서

유저의 한사람으로써 참으로 불쾌한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맥의 인터페이스는 참으로 훌륭하지만, 스티브 잡스의 시장공격은 늘 미간을 찌푸리게 만드는군요.

캐빈린치의 이야기에서 살펴볼 수 있듯이, 어도비는 계속해서 여러 플랫폼들과의 조율을 통해서 확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리라 생각합니다.

어도비에게 바라는 점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기타플랫폼들과 협력하며 플랫폼 시장에서 우수한 효율성과 범용성을 자랑하는 동시에

안정성을 높혀 어떤 디바이스 에서도 뒤지지 않는 퍼포먼스를 생산해 나아갈 수 있게 되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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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2010.02.08 21:10:57 (*.74.190.59)
3106

스티브잡스의 자신감

2010년 2월에 열린 애플 스페셜 이벤트에서 iPad로 사용자들을 열광(개인적으로 열광한다^^)시킨 스티브잡스는

공식적으로 인텔, 삼성, 노키아를 언급하며 애플은 모바일 분야 최고의 회사임을 공식 선언하였습니다.

iPod와 iTunes의 성공이 iPhone을 통해 자신감과 확신으로 승화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 나는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고, 맥북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간결한 UI와 사용성(UX)은 타의 주종을 불허할 정도로 탁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매력적인 기기이며 플랫폼 임에 틀림없습니다. 이는 다른 플랫폼들이 본 받아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나 또한 플렉스 프로그래밍을 하면서 플래시의 화려함에 빠져 너무 과도하게 플래시 이펙트를 남발하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 봅니다. 하나의 이펙트를 쓰더라도 눈앞의 현란함이 아닌 사용자의 사용성을 극대화 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일관성 있게 적용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어찌되었든 애플의 소프트웨어와 모바일 디바이스는 거부할 수 없을 만큼 아주 매력적이고 멋있습니다. 그러니 스티브잡스도 모바일 최고의 회사라고 당당하게 주장할 수 있을테지요. 사실 이에 대해 반론의 여지가 없습니다. 노키아와 삼성이 휴대폰을 진작 부터 만들어 왔다지만, 이렇게까지 사용자들을 모바일의 세계로 흠뻑 빠뜨리는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그런데 너무 자신감이 지나쳐서일까요? 굳이 말하지 않아도 될 것을 말해버렸네요.


도전자의 정신은 높이 산다!

얼마전 우리나라의 티맥스가 윈도우 호환 OS를 만들겠다고 MS를 향해 포문을 연것과 비슷합니다. 사실 이것에 대해 네티즌들은 그리 관심을 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도전정신을 높히 평가할 뿐이죠. 물론 약간(?)의 비판을 받았지만요. 이 부분에 대해 잠시 얘기하자면, 티맥스의 도전이 고도의 경영 수법이든, 과대망상이든 이런 것을 떠나서, 그 도전 정신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JEUS가 다른 유명 WAS를 베껴서 만들어 졌니 어쩌니 하는 루머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삼성도 초기에 일본의 반도체 기술을 베끼는 것으로 시작했고, 현대 자동차 또한 같으니까요. 지금에 와서 누가 삼성을 비난하고 현대자동차, 포스코를 비난하겠습니까?


그렇게 베낀 것을 발전시키고 또 발전시켜서 원본보다 더 나은 원본을 만든다면 그것이 기술 아니겠습니까?  이런 또 본론을 벗어나 버렸네요. 하여튼 티맥스의 외침을 단지 도전자의 외침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플래시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스티브잡스의  발언에 여기저기서 술렁거리고 있습니다. 그만큼 스티브잡스의 영향력이 막강하다는 것이겠지요. 그러나, 난 그냥 도전자의 야망이 섞인 외침으로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싶습니다. 어도비도 그동안 경쟁자 없이 너무 밋밋하게 온것도 사실입니다.


모바일 전쟁

이제 모바일 분야에 본격적으로 전쟁이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확실히 인지해야 할 것은, 실제 전쟁을 치르는 주인공은 플랫폼이 아닌 개발자라는 사실입니다. 개발 생산성과 유지 보수성이 높은 개발 툴과 플랫폼을 사용하는 개발자가 전쟁에서 승리한다는 사실입니다.


각각 플랫폼 마다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면 회사 입장에서는 얼마나 많이 비용이 들겠습니까? 이런 이유로 우리나라에서 위피라는 표준 모바일 플랫폼을 주창한 것 아닙니까? 한번의 개발 작업으로 어느 플랫폼에서나 실행되는 소프트웨어. 이것은 개발 회사나 개발자 입장에서는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이며 매력이죠.


대표적인 플랫폼이 바로 자바입니다. 운영체제의 상관없이 실행되는 자바. MS의 닷넷도 이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PHP, Python 등의 스크립트 언어도 그렇고요. HTML 또한 그렇습니다. 당연히 플래시 또한 그런 이유로 대중적으로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현재 모바일 기기에서 가장 많이 다중 플랫폼을 지원하는 것은 플래시 뿐입니다. 이는 현실입니다. 그런데 이를 거부하고픈 스티브잡스의 외침은 야망자의 대중 선동 용어일 뿐입니다.

HTML5   

모바일까지 장악하고픈 스티브잡스의 야망일 뿐이죠. HTML5를 대안으로 들고 나왔는데, 현재 버전도 브라우저간에 호환이 안되는데 HTML5에서는 완전히 호환될까요? 누구 마음대로요? MS는 실버라이트를 밀고 싶어하는데...


안타깝게도 기업 당사자간에 이해관계가 있어서 그렇게 쉽사리 HTML5로 모든 것이 해결될 것 같지 않습니다. 그것이 몇년 걸릴 것 같은가요? 10년, 20년? HTML5가 현재의 플래시의 모든 기능을 소화할까요? 그것은 아닐겁니다. HTML5의 기술 디렉터에 애플 엔지니어가 있으니, HTML5는 애플의 UI 정신을 담아서 아주 간결하게 갈 가능성이 다분합니다.


간결함은 본 받아야 할 것이지만, 그렇다고 모든 것이 애플스러우면 그 또한 금방 질리게 됩니다. 사용자는 그렇게 녹록하지 않거든요. (지금까지 고객을 겪어온 바로는...)


아직 익지도 않은 기술을 들고 떠드는 것은 소비자를 우롱하는 것입니다. 너무 다급해서일까요? 즉 아이폰에서 플래시를 실행하지못할 적절한 이유를 찾지 못해서일까요? 이것은 애플 답지 않습니다. 애플은 언제나 비밀 마케팅을 해 왔습니다. 제품이 완성되었을 때 비로서 공식적으로 발표를 했습니다. 그런 애플이 이번에는 오버했네요.


진정한 자신감

만약 플래시가 문제가 있다면, 당당하게 소비자로 부터 평가를 받으면 그 뿐입니다. 소비자는 바보가 아닙니다. 느리거나 기기를 다운시키는 프로그램이라면 소비자가 먼저 퇴출을 요구할테니까요.


지금이라도 스티브잡스는 당당하게 플래시를 받아들여야 할 것입니다. 그의 말이 사실이라면 더더욱 받아들여야 하지요.
왠만하면 이런 것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싶지 않았지만, 나름 멋있는 스티브잡스가 어린애처럼 우기는 것을 보니 가슴이 저려서 한마디 적어봅니다.


기술의 발전은 경쟁을 통해서 이룩됩니다. MS가 비난 받는 이유는 이런 경쟁을 당당히 받아들이지 않고 운영체제 점유율을 가지고 뒤에서 숨어서 경쟁자들의 목을 죄려하기 때문입니다. 경쟁이 없음으로 발생된 소비자 피해를 우리는 고스란히 겪어왔습니다. 이미 독점으로 인해 생기는 피햬를 겪은 사용자들이 가만히 있지는 않을겁니다.


플래시는 PC에서 모바일 분야까지 기술력으로 당당하게 경쟁 기술들과 겨루고 있습니다. 이정도의 자신감은 있어야 하는게 아닐까요?


다음은 스티브잡스의 말에 어도비 최고 기술 경영자(CTO) 케빈 린치(Kevin Lynch)의 반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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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 및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오픈 액세스
게시자: Kevin Lynch, CTO

최근 출시되고 있는 우수한 디바이스에 Flash Player가 탑재되어 있지 않다는 사실에 적잖이 놀랐을 것입니다.
본래 Flash는 시장이 형성되지 않았던 약 15년 전에 펜(Pen) 컴퓨팅 태블릿을 위해 고안되었습니다. 초창기에는 낮은 대역폭의 벡터 그래픽을 지원했지만 지난 십여 년간 새로운 기능을 빠르게 추가해 나가면서, 웹의 틈새 시장을 공략했습니다. 현재는 새로운 활용 방안을 찾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일례로 웹상에서의 애니메이션, 스트리밍 오디오, 풍부한 인터랙션, 임의의 폰트, 양자간 오디오/비디오 커뮤니케이션, 로컬 저장소, 혁신적인 비디오 전달 등이 있습니다.

HTML 기능이 추가된 Flash는 상당히 높은 채택율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상위 웹 사이트의 85% 이상에서 Flash 컨텐츠를 사용하고 있으며, 인터넷이 연결된 컴퓨터의 98% 이상에서 Flash가 실행되고 있습니다. Flash는 웹상의 대부분의 캐주얼 게임, 비디오 및 애니메이션에 사용되고 있으며 Nike, Hulu, BBC, Major League Baseball 등 유명 브랜드에서 Flash를 사용하여 10억 이상에 달하는 전세계 사용자에게 매력적인 경험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Flash의 미래에 있어서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입니다. 현재 PC 외에도 다양한 디바이스들이 하루가 다르게 출시되고 있으며, 많은 수의 디바이스가 인터넷 검색에 사용될 것입니다. 따라서 컨텐츠 및 애플리케이션 제작자와 사용자는 PC에서 Flash를 통해 얻어질 것으로 기대되는 경험, 즉 원활하고 일관되며 풍부한 경험을 디바이스에도 동일하게 전달하기 위해 많은 과제들을 해결해야 할 것입니다. Flash 엔지니어링 팀은 이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Flash Player를 철저히 분석해 왔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Adobe는 시장 선도적인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한 스마트폰용 Flash Player 10.1을 선보이려고 합니다. 이러한 제조업체에는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태블릿, 넷북, 인터넷 TV 등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Google의 Android, RIM의 Blackberry, Nokia, Palm Pre, 기타 업체들이 있습니다. Flash를 통해 고객은 전체 웹을 검색할 수 있으므로 브라우저에서 Flash를 사용하고 있는 이러한 디바이스는 경쟁력을 갖추게 됩니다. 이는 사실상 오픈 스크린 프로젝트(Open Screen Project)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으며, Adobe는 50여 이상의 파트너와 협력하면서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최근 선보인 구글 넥서스원(Nexus One)은 Flash Player 10.1을 통해 탁월한 브라우저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Apple 디바이스에서 실행 중인 Flash는 어떨까요? Adobe는 Flash 기반으로 iPhone용 독립 실행형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게 함으로써, Flash 기술은 이러한 디바이스에서의 사용을 넓혀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실제로 이러한 애플리케이션 중 일부는 FickleBlox, Chroma Circuit과 같은 Apple App Store(앱스토어)에서 이미 제공되고 있습니다. 이 동일한 솔루션은 iPad에서도 작동될 것입니다. Adobe는 이러한 디바이스의 브라우저에서 Flash를 지원하기 위한 준비를 마친 상태이며 이제 Apple에서 사용자를 위해 이를 허용하는 것만이 남아 있습니다. 그러나 Apple은 지금까지도 어도비의 이러한 협력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볼 때, Flash에 대한 요구 사항을 대신하게 될 것으로 HTML이 꼽히고 있는 데, 특히 최근 개발된 HTML 5 버전이 출시되면 그 움직임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은 물론이거니와 앞으로도 한 기술이 다른 한 기술을 대체하게 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Adobe는 HTML의 발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HTML이 진화를 거듭할수록 Adobe 소프트웨어에 더 많은 기능이 추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HTML이 Flash의 기능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면, Adobe는 많은 시간과 수고를 덜 수 있지만, 사실상 그렇게 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비디오 부문의 경우 현재 웹상에 있는 비디오의 75% 이상에서 Flash가 사용되고 있는 데도 불구하고, 브라우저 간 포맷 통일이 이루어질 수 없으므로 사용자와 컨텐츠 제작자는 비호환성이라는 문제를 안게 되고 결국 HTML 비디오 구현은 어두운 뒤안길에 남겨질 것입니다.

HTML의 진보에도 불구하고 Flash의 생산성과 표현 기능은 웹 커뮤니티에서 가희 독보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Flash 팀은 지난 십여 년간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경험을 구현해 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더욱 혁신에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1년도 채 안 되는 짧은 시간 동안 대다수의 웹 클라이언트를 업데이트할 수 있었던 Flash는 다양한 브라우저 전반에 걸쳐 HTML이 수행하는 것보다 훨씬 빠른 시간 내에 고객에게 이러한 혁신 기술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Adobe는 시간, 장소, 매체에 구애 받지 않고 아이디어와 정보를 생성하고 전달할 수 있는 방식을 혁신하고 있으며 디자이너와 개발자가 자신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해 내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장 생산성이 우수한 툴과 컨텐츠 및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할 수 있는 광범위한 기능을 창의적인 관리 방법과 접목시키는 것 또한 Adobe의 미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Adobe는 고객이 목표를 달성하고 기술 격차를 극복할 수 있는 기술 혁신을 이뤄내는 데 필요한 모든 기술과 포맷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Flash와 HTML이 결합되면 최고의 기술이 탄생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누구나 웹상에서 이 기술을 사용하여 최상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아이디어와 정보를 활용하는 것은 사용자가 선택한 컨텐츠와 애플리케이션을 보고 서로 인터랙션할 수 있는 개방된 에코시스템과 자유가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오픈 액세스 모델은 가장 효율적인 모델로 그간의 여러 시행착오를 거쳐 그 효과가 입증되었습니다. 이와 반대로 폐쇄 모델에서는 사용자가 개별 컨텐츠와 애플리케이션을 보거나 승인 및 거부할 수 있는 사항을 제조업체에서 결정하려고 했습니다. 웹은 디바이스에 상관없이 컨텐츠와 애플리케이션을 일관되게 액세스할 수 있는 개방된 환경으로 존재해야 한다는 데는 이견이 없을 것입니다.

Adobe는 고객들이 최상의 업무 성과를 달성하고 운영 체제, 브라우저 및 다양한 디바이스 전반에 걸쳐 효과적이고 안정적으로 전세계 모든 사용자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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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엄진영의 기술 나눔터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개발과 강의를 통해 축적되고 터득한 내용을 기록하고 있습니다.다른 분들께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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